들과 강과 산을 맘껏 뛰어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글작가가 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로와 희망을 속삭이는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글에 사랑도 듬뿍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어린 아이 같아야 하늘나라에 간다는 성경 말씀을 좋아합니다. 『별이 뜨는 꽃담』, 『불대장 망개』, 『한 줄의 반성문』, 『내 마음의 나이테』, 『왕십리벌 달둥이』, 『금동이네 김장잔치』, 『촌수박사 달찬이』, 『방정환』, 『장영실』, 『남한산성의 눈물』, 『북정록』,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 등을 썼습니다. 제1회 송순 문학상, 제7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