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나는 새로운 공부, 인턴십
프랑스 버전의 자유학기제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14살 루이의 이야기.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빠와 지리멸렬한 학교 생활에 대한 반발로 시작한 미용실 인턴십은 루이에게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게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자신도 미처 몰랐던 재능과 열정을 깨닫고 미용사가 되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가족 꿈 직업 성장 자유학기제 미용실 진로 자아탐색
2008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 도서
2008 책따세 여름방학 추천 도서
2008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한우리 선정 도서
2012 아침독서 추천도서
2012 경기도 교육청 선정 도서
꿈꾸는 도서관 추천도서
마리 오드 뮈라이유
1954년 프랑스 아브르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1985년 어른들을 위한 첫 동화집 《동행》과 《여기 루를 보라》를 펴냈으며, 1986년부터 청소년 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바다개》와 《쉬운 네덜란드 어》로 아동서 전문 서점 연합에서 수여하는 소르시에르 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푸른 등》의 작가 모카의 언니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베이비시터 블루스》, 《210프랑짜리 우리 아기》, 《열혈아 딩키》, 《학교의 암살자》, 《미토》 등이 있다.
김주열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8대학 불문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프랑스 현대문학작품과 교양도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책으로는 《80일간의 세계일주》, 《제로 전투기》, 《키 크는 시계》 《반 고흐-노란 색채의 화가》, 《호기심 많은 꼬마 들쥐》, 《내 여자친구 이야기》, 《내 남자친구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