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소설은 과연 되찾을 수 있을까?
글쓰기를 좋아하는 단짝 친구 사이에 놓인 기이한 판타지와 수수께끼, 질투와 배신. SF, 학교소설, 공포소설, 추리소설, 로맨스의 장르적 재미를 골고루 담아낸 이야기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통해 인간의 맨얼굴을 드러내며 우리 스스로에게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우리 모두는 욕망 앞에서 얼마나 허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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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 도서
엘자 드베르누아
이공계 공부를 했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후, 조카들과 바캉스를 보낼 때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는 즐거움을 발견했다. 지금은 모든 연령의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그녀는 밀랑 출판사의 잡지들과도 협력하여 함께 일하고 있다.
김주경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 수료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눈표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 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페넬로페: 전쟁터에서 돌아온 여자』, 『당신의 목소리가 사라지는 동안』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