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잘 모르는 아이의 하루를 담아낸 신나는 그림책
말이 서툰 아이가 엄마에게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톡톡 튀는 그림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그림에는 유치원 일상과 함께 아이와 엄마가 찾아내면 웃음 터지는 부분도 곳곳에 숨어 있다. 시금치를 보며 기겁하는 아이들의 표정도 웃기지만, 시금치 그림자가 뱀 같은 혀를 내두르며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부분은 더욱 신난다. 바닥에 자라난 수초, 시금치 괴물, 탑처럼 거대한 의자 그림자 같은 것은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재밌는 부분이다. 이처럼 아이들을 웃기고 빠져들게 하는 포인트를 잘 아는 믿음직한 홍하나 작가의 『그냥 놀았어』는 숨은 이야기를 찾고 상상해 보며, 자신의 일상까지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좋은 작품이다.
행복 유머 여유 상상력 행복 유머 여유
홍하나
아직도 소시지를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입니다.
재뽕구리와 까까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 1호이고,
유치원에서 이슬반, 나래반, 누리반 친구들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보낸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그림책으로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
Hana_3710@naver.com
그냥 놀았어
학교
놀이
장난을 통해서 아이들은 자란다
독특한 디저트들을 모두 섭렵한 이라도 아직 본 적이 없는 아주 독창적인 조합의 셰이크가 바람의아이들에서 출시되었다. 바로 ‘글자 셰이크!’ ‘글자 셰이크’는 말 그대로 글자, 자음과 모음을 섞어 만드는 셰이크로 그 조합에 따라 ‘배꼽이 빠지는 맛’을 내기도 ‘아주 고약한 맛’을 내기도 하니, 자신만의 수많은 레시피에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이 셰이크의 종류는 천차만별이지만 가장 즐겁게 맛볼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아이 같은 천진함으로 마음껏 상상해보기! 5년간 유치원 교사로 있었던 저자는 실제 아이들의 끊이지 않는 말장난에서 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글자 유머 언어 상상력 말장난 놀이 창의력
홍하나
아직도 소시지를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입니다.
재뽕구리와 까까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 1호이고,
유치원에서 이슬반, 나래반, 누리반 친구들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보낸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그림책으로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
Hana_3710@naver.com
글자 셰이크
배움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