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줄 알면, 종이 위에 써 있는 말들이 이야기를 무지 많이 해준다!
양치기 드루와 염소 그로는 ‘읽을 줄’ 알면서부터 책에서 많은 모험과 즐거운 이야기를 듣게 되고,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면서 삶이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이 느낌들을 그로는 친구들에게 알려 주지만 책을 읽지 않는 염소들에게 따돌림만 받게 된다. 드루의 재치 있는 도움으로 그로는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될 뿐 아니라 염소들의 이야기꾼이 된다. 책에 관해 독창적이고 시적인 표현으로 독서의 매력을 깊이 담아낸 그림책.
이야기 독서 상상력 친구 놀이 호기심
제니퍼 달랭플Jennifer Dalrymple
작가이며 화가로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숲의 사나이 소바즈』『난 그걸 절대로 먹지 않았어』『공주와 벌레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