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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휴가

시리즈
알맹이
지은이
구스티 글・그림 | 최윤정 옮김
발행일
2007/07/10
정가
₩17,800
판형
205*270
쪽수
40
원제
La Mosca
ISBN
978-89-9087-824-3
5 more properties

넓은 세상에서 한번쯤은 겁나 큰 존재이고 싶은 조그만 아이들에게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수영을 하러 간 파리. 파리는 행복하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행복한 것 같다고 자부할 만큼 무척이나 행복하다.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으쌰으쌰 어깨춤도 춘다. 그러니 처음 기분 그대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입술이 파래질 때까지 수영을 하고 나와서 맛난 식사라도 하러 간다면 그 얼마나 완벽한 휴가가 되었을까. 그러나 우리의 파리에게 커다란 불행이 닥치고 마는데……. 보기 드물게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그림책. 이 능청스러운 화법이라니.
휴가 여름 배변 습관 상상력 행복 유머 여유
2008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구스티 글그림
196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고 페르난도 파데르 미술대학에서 공부했다. 1985년에 유럽으로 건너가 파리, 마드리드에서 지냈으며 지금은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다. 수많은 책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고 그중 몇 권은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최근에는 여러 예술가들과 함께 ‘윈 다운’이라는 협회를 설립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최윤정 옮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3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미래의 책』『문학과 악』등을 비롯해 어린이 책『내가 대장하던 날』『놀기 과외』『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늑대의 눈』등을 번역했다. 저서로는 어린이 책 비평서『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그림책』등이 있다. 현재 ‘도서출판 바람의 아이들’ 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