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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를 통해 드러난 가족의 비밀, 그로부터 얻은 깨달음, 그리고 사랑의 잊히지 않는 힘에 대한 이야기
2018년 12월, 쿄 맥클리어(Kyo Maclear)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후, 그녀는 자신과 자신을 키운 아버지가 생물학적으로는 관련이 없다는 DNA 검사 결과를 받는다. 갑작스럽게, 맥클리어는 자신의 인생에서 탐정이 되어 가족의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의 이야기를 조각조각 맞춰간다. 이 과정에서 더 큰 질문들이 떠오른다. "친족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종과 혈통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슬픔과 충성심에 대한 솔직한 통찰을 담은 《Unearthing》은 유전적 상속을 넘어선 유산에 대한 매혹적이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이다.
심어진 것은 무엇이고 묻힌 것은 무엇인가? 과거를 되새기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데 있어 이야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 그리고 소박하게 정원을 가꾸는 행위가 궁금한 딸과 복잡한 어머니 사이의 공통의 기반이 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에 답하려 하면서, 《Unearthing》은 자신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다.
《H마트에서 울다》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사랑한 독자들을 위한 책
“웅장하다... 잊을 수 없는 작품.”
_대니 샤피로(《계속 쓰기》, 《별들이 우리를 발견하기를》 저자)
에세이스트, 소설가이자 아동문학 작가이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외신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영국인 아버지와 화가이자 아트 딜러인 일본인 어머니와 함께 네 살 때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힐러리 웨스턴 작가 신탁 논픽션 상, 총독문학상, TD 캐나다 아동문학상, 아마존CA 첫 소설상,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등 다양한 상의 후보로 지명되었다.
《Unearthing: a Story of Tangled Love and Family Secrets》(2023)은 전국 베스트셀러로, 총독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그녀의 하이브리드 회고록 《Birds Art Life》(2017)는 캐나다 내 #1 베스트셀러로, 트릴리움 문학상과 노틸러스 북 어워드 서정적 산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책은 《글로브 앤 메일》, CBC, 《나우 매거진》, 《내셔널 포스트》, 《포브스》,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 《북 라이엇》 등에서 2017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