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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려고 그러니

시리즈
바깥바람
지은이
최윤정 글
발행일
2012/04/30
정가
₩12,500
판형
152*223
쪽수
372
ISBN
978-89-9447-532-5
6 more properties

흔들리는 엄마 노릇을 버텨낼 수 있었던 하루하루의 이야기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것들『뭐가 되려고 그러니』. 이 책은 ‘육아’라는 화두를 잡고 고민하며 두 아이를 키워온 저자가 아이들의 말을 받아 적어 정리한 것으로, 사소한 일상의 기록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자신의 교육철학대로 뚝심 있게 밀고나가는 엄마라기보다 시종일관 흔들리고 당황하고 놀라워하는 엄마, 때로는 아이에게 골탕 먹고 주위의 걱정까지 사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엄마로서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해왔는지 알아볼 수 있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물론, 자기 자신이나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반성적 거기를 두고 성찰하고, 엄마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세를 가다듬는 태도를 통해 엄마라는 따뜻한 이름에 대해 오래오래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육아에세이 부모교육 교육철학 청소년학
2013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최윤정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현대 불문학 비평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정희론을 썼고 모리스 블랑쇼와 조르주 바타이유, 필립 솔레르스 등의 비평집과 소설을 번역하여 1993년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아를르의 세계 문학번역 연구소에서 일했으며 2001년에는 샤를르 빌 메지에르의 아동문학 연구소 초청 연구원으로 일했다. 2010년에는 아동문학을 매개로 한 프랑스와 한국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에 대한 업적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