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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박스

장르
그래픽노블
지은이
융 지음 | 윤예니 옮김
정가
₩29,800
발행일
2023/05/30
판형
200*280
페이지
164
원제
Babybox
ISBN
979-11-9738-177-5

내 삶의 비어 있는 몇 페이지를 찾아서

아기의 체온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만들어진, 그러나 어찌되었든 아기를 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박스. 버려진 아이의 피난처이자 작은 우주. 내 삶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입양 정체성 이민 사랑 뿌리찾기
2023 한국만화가협회 선정 ‘5월의 출판 만화’
융(Jung) INSTAGRAM
벨기에 이름 융 헤넨, 한국 이름 전정식. 1965년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벨기에 가정에 입양되었다. 위마니떼 클라식, 브뤼셀 생-뤽 아틀리에를 거쳐 브뤼셀 보자르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캉브르 예술학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해외 입양아로서의 정체성과 아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닌 채 애니메이션과 그래픽노블 작업을 한다.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으로 2012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관객상과 유니세프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은 2013년 PISAF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윤예니
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문화 프로젝트 기획을 공부했다. 다시 서울로 돌아와 번역학을 전공한 다음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KBS WORLD Radio에서 프랑스어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고, 번역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아나이스 닌 : 거짓의 바다에서』 『지구를 사랑한다면, 바르바라처럼』 『동물들의 머릿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