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마주하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한 법이지!
『남달리와 조잘조잘 목도리』는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던 복성자 의원의 더러운 속내를 알게 된 주인공 ‘달리’가 신비한 토끼 목도리 ‘봉래’와 함께 거대한 사건에 맞서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패션 디자이너가 꿈인 달리는 엄마의 옷장을 뒤지다가 수상한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에 들어있던 물건은 다름아닌 토끼 목도리! 그것을 목에 두르자, 귀가 톡! 코가 씰룩! 꼬리가 퐁! 튀어나오면서 ‘봉래’로 변신한다. 봉래와 함께라면 세상 그 어떤 동물과도 대화를 할 수 있다는데…… 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지낼까? 행복하고 슬픈 감정도 느낄 수 있을까? 달리는 동물들을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마주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돕게 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동물권과 동물 복지 문제를 생생하고 속도감있게 풀어내며, 정치와 사회 그리고 시위 등 우리의 현실에 한 발짝 다가가는 작품이다.
동물 마법 유기견 동물학대 동물권 생명감수성 연대 정치 비리
2020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 도서
한수언
서울에서 태어나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회사에 다니다 뒤늦게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 책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옷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상상하고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온갖 책을 읽으며 지내왔고 그로 인해 작가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채로운 세계를 살아가는, 개성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www.acousti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