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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이 알을 낳았대

시리즈
돌개바람
지은이
윤영선 글 | 전상용 그림
발행일
2005/02/25
정가
₩7,800
판형
148*210
쪽수
108
ISBN
978-89-9087-819-9
6 more properties

선천적인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우화

달빛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한갓 전설로만 생각하는 이야기는 실제가 되어 머리와 몸은 닭이고 목과 꼬리는 뱀인 돌연변이 바실리스크가 태어났다. 부모도 모르는 바실리스크는 초원의 동물 가족들을 부러워하고 혼자인 외로움을 달래 보고자 노래와 춤을 추는데 몸 안에 있는 맹독성이 나와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피해를 입는다. 마음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신체에 바실리스크는 괴롭고 지쳐만 간다. 어느 날, 무시무시하게 달려드는 메뚜기 떼의 출연에 달빛초원의 동물들은 위기에 놓이고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실리스크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몸을 희생해 메뚜기 떼를 맹독성으로 물리친다. 바실리스크의 용기에 감탄을 하고 바실리스크가 아닌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본 초원의 동물들은 하나둘 먼저 친구가 되자고 바실리스크에게 말을 건넨다.
장애 성장 친구 외로움 왕따 죽음 극복 전설
2005 서울신문 추천 도서 ‘수탉이 알을 낳았대
윤영선
1965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학에서 가정학을 전공했다. 한국아동문학연구문학상에 동시가, 월간지 [좋은엄마]공모전에 동화가 당선 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 책 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하며 [참 마음에 드는 선생님] [아빠를 사랑해] [엄마처럼 되고 싶어서] [오줌 싸던 날]을 월간지 [좋은 엄마]에 연재하였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금강초롱] [두더지 딸 신랑감 찾기], 동인 시집 [나는 태초에 거짓말부터 배웠다]등이 있다. 현재 어린이들에게 논술 지도를 하면서, 꿈이 없는 아이에게 꿈을 심어 주는 동화를 쓰고 있다.
전상용 그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파리 국립 고등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제 8대학 조형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다수의 개인전 및 전시 기획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고래벽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