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는 저녁밥이 진짜 맛있는 이유
우산 마을에 사는 강아지 복실이는 사람들에게 우산을 나누어준다. 복실이가 가져다준 우산은 저마다 쓰임이 다르다. 지팡이가 되기도 하고 마술 도구가 되기도 하고 배트민턴 라켓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복실이가 몸이 아파 앓아누웠다. 우산의 쓰임은 장난 같기도 하고 거짓말 같기도 했지만 우산이 없다면 이만저만 곤란한 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우산을 구할 수 있을까? 아, 맞다! 우산을 사용하지 않는 동현이가 있었지.
우산 공동체 장애 상상력 동물 나눔 연대
『행복한 우산 마을』은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지적장애, 뇌성마비, 간질, 언어장애 등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도서입니다. 평균 연령이 40대 이상인 여섯 명의 저자가 참여하였습니다.
김동현
컴퓨터 작업에 남다른 소질이 있습니다.
박지혜
강한 리더십이 있으며 주인공 복실이의 엄마입니다. 홀
송혜숙
역도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복남
사진을 인화하여 선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행주
가장 연장자이자 모임의 정신적 지도자입니다.
하인섭
차분한 성격으로 의욕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