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것에 대하여
『반야의 비밀』은 서울에서 지리산 시골 학교로 전학 온 선재가 웅녀의 후손인 반야를 만나게 되면서 반야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리산 골짜기에서 반달곰과 사투를 벌이거나 친구와 교감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이 작품은 우리나라 웅녀 신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선재와 반야가 공유하는 깊은 우정을 보여 준다.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안는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웅녀, 신화, 우정, 자연, 비밀, 시골, 친구, 동물
2017 꿈꾸는 도서관 추천도서
2018 어린이도서연구회 동화동무씨동무 선정도서
윤숙희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샘터동화상과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5학년 5반 아이들》《조나단은 악플러》《반야의 비밀》《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수상한 물건들이 사는 나라》《해아와 용의 비늘》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우다다다 고양이 택배》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