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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시리즈
반올림
지은이
임태희 글
발행일
2013/09/10
정가
₩11,000
판형
148*210
쪽수
144
ISBN
978-89-9447-538-7
6 more properties

뜻밖에 찾아온 잉여의 시간,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스무 살을 목전에 두고 서성이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섯 편의 단편소설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재수를 하거나 대학에 다니는 등 각기 다른 주인공들은 우연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는다. 청소년의 문제의식이 담긴 이야기 속에서 스물 전후의 주인공들은 영원히 적응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고, 아무것도 되지 못할까 봐 조바심을 내고, 쉽게 늙어버릴까 봐 두려워한다.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도 모른 채 대학입시에 매달려 있는 아이들의 삶에 정확하게 가 닿을 질문 같은 책.
고3 입시 정체성 성장 재수 대학 정체 위태로움
2013 한국도서관협회 우수문학도서
2013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 도서
2014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 도서
임태희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했다. 착하고 지혜롭고 밝은 사람과 함께 밥을 먹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철저히 혼자가 되어서 글을 쓰지 않고는 못 배긴다. 기분이 좋을 땐 요리를 산더미처럼 해놓고, 기운이 넘칠 땐 자원봉사를 나간다. 마음이 심란할 때에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거나 통기타를 친다. 지은 책으로 『쥐를 잡자』『길은 뜨겁다』『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옷이 나를 입은 어느 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