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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 살던 너구리

시리즈
돌개바람
지은이
최선영 글 | 양경희 그림
발행일
2019/10/05
정가
₩11,000
판형
148*210
쪽수
91
ISBN
979-11-6210-046-2
6 more properties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 그러나 동물들에게는 끔찍하고 참혹했던 비극

『궁에 살던 너구리』는 100여 년 전, 창경원에 살았던 너구리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묵직한 목소리로 담아낸 작품이다. 역사를 배워야 한다는 것은 아이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공부가 재미있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궁에 살던 너구리』는 독자와 비슷한 나이를 가진 해원이가 직접 질문을 던지며 궁금했던 점을 술술 풀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하여간 요즘 것들은 버릇이 없어’하고 혀를 끌끌 차는 너구리가 등장함으로써 따분해하던 아이들도 반색하고 눈을 반짝일 것이다. 『궁에 살던 너구리』는 교과서 한편에 들어있던 창경궁의 역사에 색과 맛을 입혀 새롭게 되살리는 중요한 책이다.
일제강점기 창경궁 동물원 6·25 전쟁 근현대사
2019 문학나눔 선정 도서
2019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9 KBBY가 주목한 아동청소년책 선정
최이든
어릴 때는 꿈이 참 많았어요. 날마다 별을 보는 천문학자, 예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마음껏 외국에 다니는 무역가를 꿈꾸기도 했지만, 이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어요. 오랫동안 광고 음악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틈틈이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에 노력하고 있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한국 안데르센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빨간 입술 귀이개』, 『웰컴 왕따』(공저) 등이 있어요.
양경희 그림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어디로 갈까’ 시간 여행과, ‘무엇으로 변할까’ 변신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너구리 할머니가 되어 100년 전 우리나라 궁궐로 여행을 가봤어요. 그린 책으로는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