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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시리즈
돌개바람
지은이
정승희 글 | 김미경 그림
발행일
2017/09/15
정가
₩9,500
판형
148*210
쪽수
112
ISBN
979-11-6210-002-8
6 more properties

죽음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 돋보이는 동화

『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은 초등학생 동호가 엄마 아빠와 함께 위독하신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집으로 돌아오는 짧은 여정을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툭 튀어나온 뻐드렁니에 교정기를 착용해서 친구들에게 ‘괴물 이빨’이라고 놀림 받는 동호, 할아버지와 다툰 후 화해하지 못한 엄마,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할아버지. 이렇게 세 인물의 사연에 얽힌 마음이 동호가 병원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겨울나무와 실거미를 마주하고, 할아버지의 발가락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조금씩 풀어진다.
죽음 가족 발가락 이빨 어른 병원 갈등 마음 별명
2018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 도서
2018 한학사 추천 도서
정승희
저자 정승희는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전국 마로니에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나를 따라온 감자』, 『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 『눈으로 볼 수 없는 지도』, 『알다가도 모를 일』, 『할아버지! 나무가 아프대요』, 『우리 춤꾼 김천흥-손을 들면 흥이요, 팔을 들면 멋이라』, 그림책 『팥죽할멈과 호랑이』, 『나도 안 긁고 싶단 말이야』, 『엄마 제발 그만!』, 『공주의 배냇저고리』(공저), 청소년 소설집 『울고 있니 너?』(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