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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이!

시리즈
반올림
지은이
마리 오드 뮈라이유 글 | 이선한 옮김
발행일
2022/10/06
정가
₩14,000
판형
148*210
쪽수
280
원제
Oh, Boy!
ISBN
979-11-6210-097-4
5 more properties

누구를 기다리거나 의지해 본 적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빠는 집 떠난 지 오래고, 엄마는 주방세제를 마셨다. 모를르방 삼 남매는 과연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당대 세계 최고 아동문학 작가에게 주어지는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마리 오드 뮈라이유의 대표작. 고아, 배다른 형제들, 성소수자, 백혈병 환자, 가정폭력 피해자 등 온갖 복잡한 문젯거리가 잔뜩 등장하지만 작품 분위기는 놀랍게도 유머러스하며 말할 수 없이 따뜻하다. 비극이란 도처에 존재하고 누구도 삶의 무게를 피할 수 없겠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과 돌봄이 존재한다면 그래도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
가족 눈물 유머 동성애 우정 사랑 화해 위로 고아
2022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2023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 도서
마리 오드 뮈라이유
1954년 프랑스 아브르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소르본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1986년부터 청소년 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약 90여권의 책이 국경을 넘어 2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용감한 꼬마해적』과 『거저먹기 외국어』로 프랑스 도서관 협회 및 아동문학서 전문 서점 연합에서 수여하는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다. 『푸른 등』의 작가 모카의 언니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열네 살의 인턴십』, 『열여섯 살 베이비시터』 등이 있다. 어린이·청소년 책읽기 운동을 전개했고, 난민 어린이 보호운동에도 힘써 2004년 문학과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2000년에 출간된 『오, 보이!』는 10대와 성인들을 열광시켰고, 3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선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번역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부모와 이혼했다』, 『아빠는 저기압』, 『소문난 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