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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코끼리

시리즈
알맹이
지은이
로랑스 부르기뇽 글 | 로랑 시몽 그림 | 안의진 옮김
발행일
2023/06/15
정가
₩17,800
판형
232*283
쪽수
32
원제
Vieil Éléphant
ISBN
979-11-6210-204-6
5 more properties

용기를 꼭꼭 담아, 마침내 안녕

늙은 코끼리의 죽음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홀로 남겨진 작은 쥐의 성장과 독립에 대해 힘주어 이야기하는 그림책. 작은 쥐는 처음 코끼리가 떠난다는 말에 두려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우정과 사랑, 성장과 돌봄에 대해 더없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정 이별 독립 성장 죽음 돌봄
2024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 도서
2023 연합뉴스 추천 도서 ‘[아동 신간] 안녕, 코끼리
로랑스 부르기뇽
1963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리에쥬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 전문 서점에서 10년간 근무했습니다. 벨기에 어린이 신문에다 짧은 이야기들을 싣기도 했고요. 1992년부터 미자드 출판사에서 작가이자 에디터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로랑스가 쓴 수많은 이야기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답니다. 조각가이자 화가인 남편과 아들 앙토낭,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들판 위의 아늑한 시골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로랑 시몽 그림
주로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때때로 작가 혹은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1년 리옹의 에밀 콜 예술 대학교를 졸업했고 ‘코스튬 3 피에스’라는 에이전시를 거친 후 2009년 드로잉의 세계로 돌아왔답니다. 2011년 미자드 출판사에서 『야카투그리의 세계』라는 책을 펴내면서 출판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프랑스와 전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안의진 옮김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IT업계에서 전산언어학자로 7년간 죽을 둥 살 둥 일하다 어느 날 갑자기 퇴사했습니다. 프랑스 출판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어린이책을 다섯 권 번역했고 지금은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만드는 게 직업이 되어서, 매일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