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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탁 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

시리즈
높새바람
지은이
정승희 글 | 김윤주 그림
발행일
2015/12/10
정가
₩11,000
판형
148*210
쪽수
176
ISBN
978-89-9447-566-0
6 more properties

보물은 소중한 ‘만남’ 속에 있다

『최탁씨는 왜 사막에 갔을까?』는 사막에서 사라져 버린 엄마와 아빠를 찾기 위한 최탁 씨의 여행기를 담은 환상 동화이다. 아동문학에서는 특이하게도 어른인 주인공을 내세우는 이 작품은 자신의 시간을 누릴 줄 아는 개미귀신, 마음에 품은 독과 가시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전갈, 모든 것을 선명히 보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막 여우 등 환상적이고 개성 있는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아무것도 없다’는 뜻을 지닌 사하라 사막의 수많은 보물을 경험하는 최탁 씨의 이야기처럼, 이 작품은 들여다볼수록 새로운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사막을 닮은 작품이다. ‘길이 없는’ 사막은 걸음을 딛는 곳이 곧 길이라는 선명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
사막 환상동화 행복 모험 동물 결정 돌아보기
정승희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전국마로니에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알다가도 모를 일』, 『눈으로 볼 수 없는 지도』, 『할아버지! 나무가 아프대요』, 『우리 춤꾼 김천흥-손을 들면 흥이요, 팔을 들면 멋이라』, 『공주의 배냇저고리』(공저), 청소년 소설집 『울고 있니 너?』(공저), 그림책 『엄마 제발 그만!』,『나도 안 긁고 싶단 말이야』, 『팥죽할멈과 호랑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