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특별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생쥐처럼』은 ‘주말 지낸 이야기’ 발표 시간에 다른 친구들처럼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 다윤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부모님이 바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다윤이. 매일 비슷한 시간만 보내던 다윤이가 특별한 일을 찾아 경험하고, 씩씩하게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또한 이 작품은 적은 양의 글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그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누구든지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놀이 가족 학교생활 외로움 주말 발표 엄마아빠 상상력
2019 한학사 추천도서
2019 한국어린이문화교육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9 사단법인 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
정이립 글
서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국문학을 공부하고, 동화 읽는 어른 모임에서 동화의 재미에 빠져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2014년 『어린이와 문학』에서 3회 추천 완료 되었고, 지은 책으로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가 있습니다.
신지영 그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50여 회에 걸쳐 전시회를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가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한 작품 활동과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호호 할머니가 되어 그림책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할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그림책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