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아이들은
자유와 차이,
그리고 관계를 존중하며
독자의 내면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을 펴냅니다.
지금, 한 문장
지구인들은 지구를 찢어진 축구공 다루듯 했었다. 실컷 차고 놀다 저녁이면 골목 아무데나 팽개쳐 버렸다. 셀 수 없이 많은 종을 멸종시켰고 자기 종을 향해서까지 똥볼을 날리는 사람들이었다.
『오로라2-241』, 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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